그 옛날부터 우리집의 어른들이 써오신 은수저가 요즘은 은근히 천대받아서 사용을 안하다보니 반짝거림도 없어져 연탄처럼 되버려서 닦기는 귀찮고 그럴 시간도 없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고민 하던중 새로나를 검색하게 되어 팔기로 맘 먹고 마눌과 가서 근 2킬로 그램을 팔았지요.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은수저를 처리하고나니 시원하기도 했지만, 막상 돌아서 나오는데 섭섭하기도 고 만감이 교차했지만 훌훌털고 나왔죠.
새로나 김전무께서 친절한 설명과 능숙한 검증으로 깔끔하게 해줘 감사합니다.
이천원 우수리를 맞춰준 건 더고맙고요.
건강하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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